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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진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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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치르고 나서 개선했으면하는 의견을 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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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해솔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8회   작성일Date 22-12-14 08:28

    본문

    서울시 농아인대표선수 4명 중 한명으로 이번 대회를 참가했다. 나이가 많고 중도 장애이기때문에 농아인들과는 어울리지도 못하는 일인이기도 하다.
    대회전에 58만원이 입금됐다. 숙소비로 225천원 도로 입금하라고 해서 입금을 했다. 숙박비이다. 정해진 숙소에서 자지않더라도 돈은 내야 한단다. 친척이 있었는데 아쉽긴 했다. 하지만 정해진 규칙에 따르는게 서로 편해서 따랐다. 운동장과 숙소가 너무 멀었다. 택시도 타고 같은 방쓰는 선수 차로 이동을 했다.  난 오전에 시합이 있고 그선수는 오후 4시에 있어도 같이 새벽에 나가야했다. 늦잠은 사치였다. 같은 방 배정이 된 사람은 1체급 선수로 양말과 신발을 혼자서는 신고 벗을 수도 없고 젓가락 사용을 못해서 포크로 식사를 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불가한데 이런 선수와 같은 방 배정이되니 농아인 선수 3명과 사설구장에서 한번도 따로 만나 연습을 하지 못했다. 서로 친목도 다질겸 식사라든지 대화를 할 기회가 없었다. 수발드는게 싫어서가 아니다. 봉사는 늘 즐겁다. 하지만 목적이 선수로 갔는데 내환경이 적합하지 않은 것에 불편을 느꼈다. 식사는 바라는 바가 모두 달라 각자 알아서 하는 걸로 결정이 났단다. 아침은 컵라면 점심은 김밥을 먹는데 처음엔 나가서 사와야하는데 멀어서 굶은 적도 있다. 나중엔 황이사님이 오셔서 주문을 받아 구입해주셔서 한결 편했다. 일 주일을 김밥으로 해결했다. 나중엔 김밥도 싫어져서 억지로 먹기도 했다.  다른 도는 점심이 차려져 있어서 부러웠다. 저녁은 운동하는 선수들이라 그런지 고기집을 가자고 하면 한번에 결제가 부담스러웠다. 분위기가 서로 미뤄서 빚을 지게 되서 마음에 짐이 되고 있다. 갚아야지 ... srt타고 왕복하고 밥사먹고 숙박비 내고 남은돈은 십만원 정도 일주일에 나의 수고비는 이러했다. 장애인이라 그런가보다 생각은 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맘은 씁쓸하다. 물론 혼자서 백반만 사먹는다면 조금 더 남았겠지만 말이다.  내년에도 있을 장애인 체전에 참가하고 싶은에 내 실력이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되기 위해서 매일 매일 열심히는 하고 있다. 내년에 참가 할때는 이 불편이 개선되어서 훨씬 좋은 맘으로 임하는 선수가 되어 실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있었으면 바래본다. 여기에 써도 되는지도 모르면서 전화도 못하는 중도 청각 장애인으로 이해를 해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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